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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열악한 농촌의료 학술적 접근'

`열악한 농촌의료 학술적 접근'

  • 오윤수 기자 kmatimes@kma.org
  • 승인 2002.10.14 0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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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9차 아시아 농촌의학회 국제학술대회(조직위원회 대회장·강복수·영남의대 교수)가 17∼19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경주 현대호텔에서 막을 올린다.
아시아 지역의 경우 농촌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전체 65%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다. 그러나 이들의 보건·복지 문제는 도시에 비해 거의 방치되다시피 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.

아시아 지역 20개국에서 300여명의 농촌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`Working Together for Health Promotion in Rural Community'를 주제로 농촌의학의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.

5편의 주제발표와 초청강연 등 일반연제 80여편이 다뤄질 학술대회에서는 서태평양지역 명예사무처장인 한상태 박사가 `아시아 농촌지역의 건강증진에 대한 전망'을, 일본농촌의학회 하야시 회장이 `농촌주민의 연령에 따른 건강증진사업의 추진방향' 등을 소개한다.

한편 아시아농촌의학회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는 명예대회장에 조운해(한국농촌의학회 명예회장)씨, 조직위원장 최진수 교수(전남의대), 사무총장에 김석범 교수(영남의대) 등으로 구성돼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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